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식물 엑소좀 기술로 세계 메디컬 스킨부스터 시장의 리더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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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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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유래 엑소좀통해 피부미용 혁신…차세대 바이오 기술 가능성 주목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국제 바이오테크놀로지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
현재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엑소좀 분리 방법에는 접선흐름여과(TFF), 원심분리(Ultracentrifugation) 등 기기를 사용하는 방식과 폴리머 침전법 또는 항체, 비드를 부착하여 분리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엑소좀 외에 불순물이 포함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 엑소좀 분야에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새로운 기술인 ExoTraction®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다른 회사들이 캘러스 배양으로부터 엑소좀을 얻는 것과 달리, ExoTraction®은 배양 방식이 아닌 원물 자체에서 특별한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고 엑소좀을 분리정제하는 친환경적인 공법이다. 이 기술은 필터나 원심분리 등 물리적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정확히 엑소좀만을 타겟팅하여 고순도의 엑소좀을 분리정제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26개의 특허와 40여 종의 식물 유래 엑소좀 원료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 덕분에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박시준 대표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식물 추출물은 식물의 세포가 만들어내는 2차 대사산물을 활용해 피부미용 효과를 기대했지만, 식물 엑소좀은 단순 화학 성분이 아닌 세포의 소포체를 통해 피부세포 조직의 전반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혁신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식물 엑소좀은 피부세포의 생장주기를 20대 수준으로 유지해 피부 조직의 전반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주어, 현재 보톡스나 필러를 잇는 차세대 메디컬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 및 파트너십을 통해 엑소좀의 새로운 응용 분야를 연구·개발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바이오 기술 혁신을 통해 건강과 미용을 증진시키겠다는 사명을 꾸준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엑소좀 뷰티 시장이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미용 관련 엑소좀 개발에 주력하는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향후 성장과 발전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