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프로스테믹스와 엑소좀 기술이전계약...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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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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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뉴스=김태일 기자]에이바이오머러티얼즈가 프로테믹스로부터 엑소좀 기술을 이전 받았다.
에이바이오머러티얼즈는 프로스테믹스의 주주총회에서 에이바이오로의 엑소좀 기술이전계약이 승인돼 기술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엑소좀 기술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프로스테믹스로부터 엑소좀 기술을 이전 받는 것은 물론 현재 자체 줄기세포배양에 관한 특허기술도 출원한 상태로 세계적인 엑소좀 기술기업이 되겠다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엑소좀은 50~150nm의 조직 재생 세포 전달 물질로서 차세대 바이오 선도 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에이바이오머터리얼즈는 엑소좀에 대한 차별화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창립 이래 엑소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엑소좀 증폭, 분리, 융합 기술의 기반을 마련했다.
개발 기술로는 엑소좀 내부와 외부 물질을 개선하여 엑소좀의 안정성으로 장기간 유지시키는 방법(단독 특허번호: 10-2305493, 인체줄기세포 유래 세포밖 소포체의 안정화 방법 및 안정화된 세포밖 소포체를 함유하는 피부 외용제 조성물), 엑소좀 분리 정제 시 손실을 최소화하여 대량의 엑소좀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단독 특허번호: 10-2265811, 분산성 및 안정성이 우수한 병풀 유래 엑소좀의 정제 방법 등), 다양한 바이오 소재로부터 분리한 엑소좀을 융합하는 방법 등이 있다.
특히 엑소좀의 단점인 열이나 환경에 의한 안정성이 취약한 것을 에이바이오의 AAPL연구소만의 식물 해바라기 인지질을 이용한 LNP-DS 안정화 기법으로 극복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에이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특허기술 30종외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까지 합해질 경우 그 시너지 효과는 더욱더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바이오머터리얼즈 박시준 대표는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통하여 임상으로 밝혀진 엑소좀의 피부 효과를 극대화시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자연 친화적인 엑소좀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및 필러 제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5년 이내에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며 포부를 드러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식물엑소좀 스킨부스터 개발품]
한편 식물 엑소좀 개발을 시작으로 줄기세포엑소좀, 화장품 ODM/OEM, 스킨부스터, 필러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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